문정동 장별동 간판없는 아담한 감성술집 문정동 '장별동'

문정동 장별동 간판없는 아담한 감성술집 문정동 '장별동'

문정동 장별동

간판 없습니다.

솔직히 여기는 포스팅 하고 싶지 않아요.

저만 가고 싶으니깐요.ㅋㅋㅋㅋ

 

위치는 지도를 보시면 됩니닷. 찾기 어려울 수 있어요.

못찾으면 그냥 다른데 가세요. 헤메다 가면 웨이링이니깐욧.ㅋ

 

우선 '장별동' 은 간판이 없습니다. 맛으로 승부에요.

사장님께서 각지를 여행하시며 요리연구를 하셨다 들었습니당.

그만큼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요리들이 있어요.

 

테이블은 오직 한개! 원형테이블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다찌에요. 참고하세욧.

 

장별동 메뉴판

 

메뉴는 위에서 보듯이 생소한 것들이 많아요.

가격도 이정도면 착하죠!

글고 장별동의 또 다른 매력은 전국 각지의 전통주를 맛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통주 황금보리

저희는 수비드 삽겹과 볶음김치, 대구식 닭구이, 치즈 파구이를 시켰습니다.

(다른 안주들도 맛있다고 들었습니다..ㅋㅋ)

 

수비드 삼겹과 볶음김치

캬~ 이 때깔 보십쇼!

 

대구식 닭구이

사진이 마치..요리가 튀어나오는거 같네요.

 

치즈파구이

어쩜 이렇게 사진을 다 맛깔나게 찍었을까요.

사장님 서비스 주세여~~~

 

또 기본으로 나오는 동치미가 또 직입니다. 너무 맛이떠 ㅜ

 

'장별동'은 커플이 가기 좋은 분위기 좋은 감성주점 느낌이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맛보기 어려운 안주와 전통주가 매력적이었죠!

 

P.S 1년에 한번씩만 가세요. 웨이팅 하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