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수요미식회 송리단길 맛집 멘야하나비 서울 본점 비빔소바 맛집
멘야 하나비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2년 전인가 생활의 달인에 나온 것은 보고 가봐야지 해서
몇번 지나쳤던 멘야하나비! (올때마자 웨이팅이 너무 길었어요..ㅜ)
이번엔 먹고야 말겠다 해서,
1시간의 웨이팅 끝에 맛을 보았습니다.
위에 보시는 것과 같이 브레이크타임이 있어요. 참고해서 시작 시간 1시간전에 줄을 서야만 덜 기다리게 됩니당.
(tip. 앞에 2층에 카페가 있는데 거기서 커피한잔 하며 가게앞을 모니터링 하다 내려가세요 ㅋㅋ)
우선 웨이팅을 하면 점원분이 나와서 미리 주문을 받습니다. ㅎ
그런 후 영업시간이 되면, 순서대로 들어가서
'자판기에서 주문을 합니다'
여기서 주문한 면이나 면 추가는 할 수가 없어요 ㅜ 미리 주문을 받을 때 말씀을 하셔야 합니다.
소바는 아래와 같은 메뉴가 있어요 ㅎ
반숙 달걀이나 맥주 등은 자판기에서 추가하세요 ㅎ
(참고로 맥주는 2인당 1개만 해도 충분하고, 밥은 추가 안하셔도 무료로 추가가 가능합니다! 배터져요)
저희는 네기나고야마제소바와 하루 30인분 한정인 도니쿠나고야마제소바를 시켰습니다.
물론 맥주와 함께..
기본 마제소바에 어떤 토핑을 올리냐에 따라 이름이 다른거에요 ㅎ
내부로 들어오니 연예인들 싸인도 많이 있더라구요 ㅎ 역시 맛집!
근데 내부 테이블은 20개 남짓 밖에 없어요..
먹는 방법은 위와 같습니다. ㅎ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ㅎ 아사이와 ㅎ
네기나고야마제소바 ㅎ
고기 토핑이 올라간게 도니쿠나고야마제소바 입니다 ㅎㅎ
이제 노른자를 깨서 슥슥 비벼서 먹으면 됩니당. ㅎ 우동면을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맛있더라구요..
맛은..
처음 맛보는 맛인데 정말 맛있어요 ㅎ 그리고 너무 배불러요 ㅋㅋ
몇번 드시고 난 후에는 다시마 식초가 있는데 그걸 뿌려 드시면
또다른 색다른 맛을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오이메시! 를 외친 후 밥도 슥슥 ㅎㅎ (여기에는 다시마식초가 필수 인듯)
아래와 같이 비울 수 밖에 없는 맛입니다...(지저분해도 이해좀..)
다 먹고 나왔는데도 웨이팅이 ㅎㄷㄷ.. 비오는 날이였는데도..역시 소문난 맛집..
2년만에 가봤는데, 후회는 없었습니다.
1시간 기다려서 먹을 만한 맛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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